[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4일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재갑 의원이 지역의 소외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적십자 정기 후원 캠페인인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이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이 의원은 1991년에 첫 당선된 이후 현재 전국 최다선 9선 기초의원으로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이재갑 의원은 "안동 지역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평소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봉사회원들을 보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씀씀이가 바른 기업"과 "희망나눔 사업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 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054-830-073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