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선남면 장학리 경로당에서 노화 및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인해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발생이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함에 따라 낙상,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뇌졸중 및 관절 통증 예방관리에 대해 전문강사가 오는 11월 30일까지 11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예방 및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교통 및 화재 안전교육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어르신들 맞춤 운동방법 지도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성주군보건소는 “만성질환과 더불어 여러 가지 생리학적 기능 저하 및 고령화로 인해 쉽게 넘어지고 관절 통증이 발생하는 어르신들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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