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39일째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24일 인력 168명과 장비를 낙동강 수계 등에 투입했다.수색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내성천 간방교~경천교에 소방대원 27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수변수색을 벌이고 있다.또 상주보~낙단보 구간에는 소방대원 13명, 차량 4대,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상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주보 구간에는 대원 23명, 차량 10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3대, 드론 1대를 동원해 수중수색에 들어갔다.상주보, 이목1리~영풍교 구간에는 대원 12명, 차량 7대, 드론 9대를 동원해 드론수색을 하고 있다.경찰 등 대원 12명, 차량 6대, 구조견 9마리는 의심지점을 찍어가며 실종자를 찾고 있고, 헬기 1대는 전체적으로 훑고 있다.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에는 소방서 인력 71명과 차량 25대, 드론 5대, 보트 4대를 동원, 순찰을 병행하고 있다.수색당국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대원 4명과 차량 2대를 투입,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도 파악 중이다.현재까지 발견되지 못한 실종자 2명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달 14~15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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