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 공습경보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린 후 훈련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울진교육지원청에 지하에 설치된 민방위 비상 대피 시설로 대피했다. 지하 시설로 대피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공무원 대응역량 강화에 힘썼다.황석수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미비 상황을 보완해 유사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