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정신질환의 이해를 돕고 보호자 역할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등록회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정신질환 등록회원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대기 센터장이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조현병, 양극성정동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 및 증상에 대해 교육했다. 2부에서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자 가족 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가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신과적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질환 가족의 부담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842-99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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