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학교교육지원센터 1층 교육지원실 및 회의실에서 상급학교 진(입)학 대상 학생과 더불어 신규 및 재배치를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심사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만큼 객관적이고 타당한 선정·배치를 보장한다. 이날 심사에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윤석근 위원장을 비롯해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학급 설치학교장, 특수학교 교감,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사전에 실시한 진단평가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상급학교 진학,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및 재배치 등 총 92명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마쳤다.안동교육지원청 윤석근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타당하고 객관적인 선정·배치 체계를 구축해 학생의 장애 유형 및 정도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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