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에서 한복 쇼가 열린다.<사진>
경북도 주최,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23 독도 한복 패션쇼’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독도 부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독도에서 우리 옷의 대명사인 한복의 전통 미를 바탕으로 한 쇼를 진행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 독도 주권과 한복의 아름다운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민이 독도와 전통 의복 문화를 지켜나갈 의지와 사명감에 대해 재인식과 함께 한복, 독도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도 도모한다.
한편 쇼를 이끌고 있는 이선영 한복디자이너는 한복디자이너 ‘명장상’과 태극기한복 최초 디자인 특허, 3년 연속 정순왕후 ‘대상’, 통일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터키 총영사관초청 한복패션쇼, 프랑스 초청 Espace29 한복패션쇼, 제24회 한국의 날 문화대축제 한복패션쇼 등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