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상공회의소와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양 도시간 교류 강화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고향 사랑 기부금 기부 한도금액인 5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상주상공회의소 권택형 회장은 ㈜덕산지에스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덕산지에스는 2007년 9월에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설립됐으며, 콘크리트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자연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도전과 개척의 정신으로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관련 기술 개발에 정진하는 업체이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1994년 설립한 ㈜하나 대표이사로서 대통령 표창, 경북도 중소기업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인이며, 2021년도부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거듭 감사를 드리며, 기부 문화가 정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