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와 대구시의 상호 우호 교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안동시 풍천면은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시 류규하 중구청장의 초청을 받아 지난 18~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구 문화재야행`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풍천면장 등 8명이 참석해 중구청 자매도시 관계자들과의 만찬을 시작으로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관람했다. 기념 촬영 및 축제 행사장 라운딩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풍천면과 중구청은 지난해 11월 안동시와 대구시가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계기로 풍천면과 남산4동이 우호 교류 협정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행사 초청을 이어왔다. 풍천면은 행사 초청에 감사를 전하며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에 중구청 주민들을 초청해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주민들 간의 활발한 참여 증진을 약속했다. 안동시 풍천면장은 “안동시에서 10월에 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중구청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서로 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중구청과 풍천면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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