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7일 저녁 7시 23분께 달성군 하빈면 한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화재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전했다. 주택 외벽에 설치된 차단기에서 전기적 요인(전열열화에 의한 단락)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용수 서장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화하지 않았다면 화재가 확대돼 큰 피해가 예상되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소화기를 제때 활용해 피해를 줄인 사례”라며 평소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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