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영, 도학주)는 지난 21일 여름철 먹거리를 걱정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70세대)를 선정해 2023년 민-관 협력 저소득층 지원『여름철 건강밥상 김치지원사업』을 진행하여 1세대당 4kg의 김치 70박스 (총 70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여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가구, 기초수급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골고루 선정하여, 이날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분산하여 배달하며 안부확인 및 따뜻한 말벗이 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종영 환여동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으로 끈끈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도학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