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달서구의회는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성을 위해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될 정책지원관은 행정7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관련분야(법제, 법·제도 연구 및 조사·분석·강의, 재정분석, 정책개발 ·분석, 감사 관련 근무경력) 3년 이상 실무경력,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등의 요건을 갖춘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응시원수 접수기간은 오는 9월 4~6일까지 3일간이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의회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철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추가 채용을 통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달서구의회가 적극 대처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