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37일째 계속되고 있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107명, 장비 54대(차량 39대, 드론 9대, 보트 6대)가 투입됐다.간방교~경천교 구간에는 소방 25명, 차량 9대를 투입해 수변수색에 나섰다.상주보~낙단보 구간에는 소방 6명, 차량 2대, 보트 2대를 투입해 수상수색한다.상주보 인근에는 소방 4명, 차량 3대, 드론 4대를 투입해 드론수색을 실시한다.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68명, 차량 23대, 드론 5대, 보트 4대를 투입해 실종자 흔적을 찾는다.한편 경북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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