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9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주제로 고령을 홍보한다.   이번 고령군 부스에는 지난 5월 유네스코 심사 기구인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가야고분군에 대한 세계유산등재 권고 결정에 따라 9월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지산동 고분군의 문화적·역사적 가치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요즘 MZ세대들에게 유행인 인생네컷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지산동 고분군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금관, 장신구, 갑옷 등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령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널리 알리고, 경북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관광 도시 고령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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