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마음에도 안부를 물어봐요란 주제로 주민의 마음건강돌봄을 위해 군청민원실과 보건소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1대씩 설치해 무료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검진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 장비로, 2~3분만 투자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우울, 스트레스, 중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사람과 대면이 필요하지 않아 마음 편하게 정신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데다 검진이 완료시 결과를 바로 출력해 확인 할수 있다. 여기에다 주의 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화상담 및 방문 서비스 등을 통한 대상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도 제공된다는 것이다.이선희 소장은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안부 묻는 기회는 물론 앞으로도 군민 마음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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