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선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미시립선산도서관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쉼 도서관’으로 지정·운영한다.‘마음 쉼 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지정해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선산도서관 1층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편견 등으로 도움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확대·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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