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1회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다음달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하고, 다음달 12일~ 17일까지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1회 개최를 맞이하는 2023년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다가온다. 도시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표현하는 작품들로 가득할 이번 전시회에서는 창작 및 기설치 광고물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은 9월 11일 12시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한다. 출품 분야는 창작 모형 조형물, 창작 간판디자인, 아름다운간판(기설치광고물)이 있다. 자세한 출품요령 및 접수방법은 홈페이지(https://www.dgkoaa.or.kr) 또는 대구광역시옥외광협회 사무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품된 작품들은 9월 12일~17일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 또 이번 대회의 입상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이 기간 동안 대구옥외광고업의 발전한 기술적 면모를 확인하고, 도시 미관을 대표하는 옥외광고물을 통한 시각적 만족까지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옥외광고물은 현대 도시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도시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은 “대구 특유의 열정이 녹아들어 가면서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상전 전시회에 들러서 옥외광고물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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