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47문항(도내 공통항목 40개, 안동시 특성항목 7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결과는 내년 10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원이 지역 내 95개 표본조사구 11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다. 안동시는 지난 14일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므로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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