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각 읍면별 기부자 발굴을 통해 1310만5천원을 모금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460만원을 배분됐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 `사랑의 열매` 기부에서 한걸음 나아가 연중 내내 기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건복지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모금을 추진했고, 배분방법은 각 읍면별 모금액 + α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장마로 인한 재해지원금 모금과는 별도로 각 읍면에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100만원이 넘는 개인 기부자가 5명을 포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에서도 동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처음 시행되는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개인 및 단체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더위에 고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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