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4일 선남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성주군수, 도·군의원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웃음치료 교실은 2주 간격으로 월요일 2시에 선남면 복지회관에서 홍영숙 강사를 모시고, 면민에게 웃음을 선사한다고 한다.    아울러 선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찾아가는 형태의 토탈공예교실도 면소재지와 거리가 먼 남·북부권인 문방1리와 소학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호석 선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선남면민들이 문화생활을 원하는 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겠다”며,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아 온몸에 엔돌핀이 가득한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폭염 및 태풍 등으로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시기지만 오늘 웃음치료교실를 통해 선남면에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있는 농한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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