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지난 14일 집중호우에 이은 폭염, 그리고 내륙을 관통하는 태풍 ‘카눈’에도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제7516부대 2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배식봉사에 이어 떡볶이, 빵, 음료수 각 150여 분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녀 같은 장병들에게 성의껏 준비한 음식을 전해 맛있게 먹는 모습에 마음이 흐뭇하고 보람을 느꼈다. 다가오는 을지연습도 사건사고 없이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21개 단위단체로 구성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사회참여와 여성권익증진은 물론 복지시설 급식봉사, 이웃돕기 성금마련 바자회,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부대 장병 및 을지훈련 참여자 위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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