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 수성아트피아 문화가 있는 날 ’노래에 담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를 선보인다. 지난달 공식 창단된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수성아트피아 상주 남성중창단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마치고 7월 최종 선정됐다. 단원은 테너 김동녘, 문준형, 바리톤 김만수, 권성준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단체는 기존에 어려움을 겪던 공연장대관, 홍보와 관객유치의 부담을 줄여 다채롭고 신선한 공연 레퍼토리를 통해 보다 우수한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첫 단독 공연으로 2023 수성아트피아 문화가 있는 날 ‘노래에 담다’가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오는 30일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정환호의 `꽃 피는 날`, 윤학준 ‘마중’, 김효근 ‘첫사랑’, F.Wildhorn ‘지금 이 순간’, G.Rossini ‘Largo al factotum’, D.Modugno ‘Volare’ 등 한국 가곡부터 뮤지컬 넘버, 칸초네까지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색을 담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노래에 담다’ 이후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과 정기연주회를 각각 오는 10월 25일 소극장, 12월 13일 대극장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기획공연 뿐만 아니라 수성못페스티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수성구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는 상주 남성중창단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양적·질적으로 높이고, 상주 남성중창단의 인지도를 점차 높여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23 수성아트피아 문화가 있는 날 ‘노래에 담다’는 전석 5천원(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가)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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