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고산3동 주민자치원회와 11개 협력단체는 지난 12일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매호천·욱수천 둔치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태풍으로 매호천과 욱수천 일대는 폐기물이 떠밀려 오고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80명이 참여해 산책로 주변 폐기물을 수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문재신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협력단체 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산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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