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광복 78주년을 맞이해 해양영토 주권수호 행사를 가졌다.<사진>
동해해경 3016함은 지난 12일 독도 해상에서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 고취와 독도, 동해바다 등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동해해경은 동해바다 수호를 위해 상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독도, 울릉도 주변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독도 해역을 경비 중인 오영택 3016함 함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민족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해 경비임무 수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