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1~10일까지 교원 메이커 연수를 운영했다.    경북도 지역 내 초·중등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의 프로그램은 ‘메이커 입문, 메타버스, SW·AI 및 디지털제작, 목공’의 총 4개 과정이다.   메이커 입문 과정은 3D모델링과 프린팅, 디지털제작, 목공을 하루에 한 강좌를 체험하며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개설됐다.    나머지 3개의 강좌는 3일간의 집중 연수를 통해 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메타버스 강좌는 마인크래프트, zep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코딩 프로그램, SW·AI 및 디지털제작 강좌는 디지털 캘리그래피, 토양수분센서를 활용한 스마일팟 화분 만들기, 목공 강좌는 다양한 기자재를 사용해 도어 수납장을 만드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김호상 센터장은 “학생 참여형 수업 개선과 경북형 메이커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원 연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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