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구룡포생활문화센터 2023 문화클래스 2기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土닥토닥 도자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작가 되기 △설장구 마주하기 △K-ART 장식 민화 △마블링 아트 △다시 그리는 미술여행 △함께 연주하는 관현악 앙상블 등 총 7개 강좌가 구성돼 있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 문화클래스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2기로 운영되는 정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수 별로 12주 내외 매주 1회씩 진행된다. 현재 1기는 6개 강좌로 진행되고 있으며, 2기는 9월 16일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이며,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hcf.lct@gmail.com)을 보내거나, 구룡포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289-7881)로 문의할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클래스는 올해 입주한 작가와 지역예술가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문화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포항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입주작가 초대전 ‘아라, 체크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달은 모형 및 디오라마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김시준 작가의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아라예술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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