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남· 울릉지역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영원한 포항사람, 허대만 당신을 기억합니다’는 주제로 포항 철길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허대만 1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허대만 1주기 추모문화제 상임대표에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안민석의원, 김두관의원, 민병덕의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오중기 포항북구 위원장, 허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허대만 1주기 추모문화제에 뜻을 같이 할 추모위원도 모집중에 있다.허대만 전 위원장은 비록 정치적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그가 유산으로 남긴 ‘포항 지역 사랑’과 ‘지역주의 타파’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이번 허대만 1주기에서는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허대만법으로 일컬어지는 정치개혁법 시행을 촉구할 예정이며, 허대만 전 위원장의 정신을 잇고 기억하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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