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초등학교는 지난 8일 경북도교육청 주관 제1회 학생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경운대학교 벽강센터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상주초등학교 5학년 신주희‧윤유빈 학생이 상건동(상주초 건강동아리)팀으로 출전해 경북도 각지에서 온 초등학교 13팀이 벌인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에 참여한 윤유빈 학생은 “대학교도 처음 가보고 경북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연을 펼쳐서 뜻깊은 여름방학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신주희 학생은 "1회 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둬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호 상주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이 기억할 수 있는 즉각적인 응급처치 교육은 반복 학습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체험중심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