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던 2023 경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3개분야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김미애 연합회회장은 온라인마케팅분야에서 대상을 다인면에서 벌꿀농장을 운영한 이은경 씨는 라이브커머스, 미디어크리에이터 2개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예를 안았다.또한, 이번 대회는 농식품 생산·유통 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에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 4개분야에 걸쳐 경진대회를 펼쳐졌다.특히, 김미애, 이은경 씨는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SNS를 활용한 지역농산물 판매를 통한 정보화농업인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정영주 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직거래 등 정보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매년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동영상 제작 편집, 유튜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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