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17일까지 친환경식품 전문유통기업 올가홀푸드와 친환경 농산물생산‧판매 업무협력체결 11주년을 기념해 저탄소농산물 잔치 행사를 개최해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가홀푸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군은 올해도 올가홀푸드 전국 64개점(직영점 3개점, 롯데백화점·대형마트 내 샵인샵(SIS) 38개점, 프랜차이즈 23개점) 및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기획행사는 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저탄소 복숭아, 아오리 사과 등의 시식·할인행사와 의성농산물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실시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앞으로도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