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주)비엑스랩이 독도 디퓨저 브랜드 `에리쏭`을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특별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독도단체에 기부한다.<사진>
6일 박태희 대표이사는 “에리쏭 브랜드의 첫 번째 독도 후원 프로젝트인 ‘센트 오브 독도 디퓨저’를 활용해 많은 분들게 독도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조향사가 울릉도·독도에 직접 찾아가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다.
독도 바다향, 독도의 꽃인 독도해국의 향이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향이 나는 베이스에 스틱을 꽂아 그 공간에 향이 퍼지게 하는 방향제인 디퓨저로 시원한 바다향기가 특징이다.
우리의 땅 독도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국제 사회에 알리기 위해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어 놓고 제반 업무를 추진중이다.
이번 수익금 전액을 기부받는 전일재 (사)대한민국독도협회 회장은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회사 임직원들의 정성을 이어 받아 독도운동 확산에 귀하게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