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성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12일 이틀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 남달라!`의 김준영 작가, `나는 까마귀`의 미우 작가가 진행하는 낭독극과 책 제작 과정 및 나다움을 찾는 주제 강연, 초등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2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책을 좋아하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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