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를 돕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자살유족 자조 모임 : 마음 모음’ 참여자를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마음 모음 자조 모임은 오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총 4회기 운영되며, 우울증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검진 ,유족들 간의 마음 나누기 : 얘기함(얘기해요, 함께해요, 기억해요) ,예술치료 공예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성주군 지역 내 거주하고 있으며 자살로 가족 또는 지인을 잃은 유족이다. 신청 방법 및 자조 모임 세부 일정 등 관련 문의 사항은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외에도 자살 유족 심리부검 연계,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농약사고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운영 등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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