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 우리마을 복지안전맵 현판 전달식 개최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대구새마을금고(이사장·주민자치위원장 박판년)와 달성약국(약사·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김문영)에서 우리마을 복지안전맵 1호와 2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과 빠른 발전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복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생활 곤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특수시책으로 편의점, 부동산, 병원, 은행같이 주민이 가까이 접하는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 지대 발굴 필요성을 홍보하고, 동행할 업소와 주민을 모집 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맵을 구축하는 ‘우리 마을 복지 안전맵’ 사업을 실시한다. 박선희 대명4동장은 “이번 우리 마을 복지 안전맵 업소 1,2호의 탄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복지 안전맵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서로 챙겨주는 대명4동 만의 특색을 살린 ‘4람4이(사람 사이)’를 잇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