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울진국민체육센터(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어머니 배구 8개 팀 선수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우리 지역의 화합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심신의 양성, 교직원과 어머니회의 친목 도모 및 이웃 학교와의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장, 김원석 경북도의원,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각 학교별 또는 연합팀별로 8개팀이 참가해 초중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단합의 힘을 보였다. 이날 울진중학교B, 울진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진초등학교, 울진중학교A가 준우승, 울진남부초등학교, 죽변고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황석수 교육장은 “체육활동을 매개로 마련된 울진 교육가족들의 소통 · 화합의 장에 참석해 축하해 주신 많은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아가 참여와 소통으로 울진교육 발전에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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