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지역 자율방재단 회원 30여 명은 지난 22일 봉화군 봉성면 일원 호우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나섰다. 지난 13~19일까지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 도로, 제방, 산사태, 농경지 등 피해가 잇따라, 경북도는 현재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 자율방재단은 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마을 안길 정비, 피해 가구 가정 내 침수 가재도구 청소 및 소독 방역, 피해 농작물 정리, 청소 지원으로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 평소 울진군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시가지 도로 빗물받이 청소, 무더위쉼터 점검, 재해 취약 가구 등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수시로 하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율방재단원들이 덤프, 굴착기 등 장비와 기술을 가지고 있어 복구지원에 중요한 인력이다”며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배치하고 지원해 피해지역 응급 복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