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학부모 및 관내 희망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특강은 경북대학교 강이철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영재성 유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이철교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Google의 CEO 이야기, 창의적 인물의 특성, 올바른 방식으로 칭찬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반복의 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습관 형성의 중요성(Habit Formation)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늘 특강 내용이 앞으로 가정에서 자녀를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오늘 강의실에 계신 인원을 보니, 학부모님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재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과, 또 앞으로 받게 될 영재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미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