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증등특수교육과와 지난 13일 창의문화센터에서 발달 장애아동 가족지원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온품(장애아동부모회)와 함께 상호협력해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으로 특수체육 및 미술심리 프로그램을 올해 9월부터 주 1회씩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프로그램 제공해 심리적 안정 및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증등특수교육과 학생들 또한 예비특수교사로 역량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달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이번 협약 체결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권리를 자신감 있게 주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더불어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