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부녀회장과 핵심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새마을국민교육`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육은 △중앙회장 특강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분임토의 △탄소중립실천 사업추진계획 수립 △발표 및 다짐 순으로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량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2개 조의 분임을 편성해 읍면동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계획 수립과 분임토의를 진행해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을 이해하고 실천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2050탄소중립실천 홍보를 통한 생활 속 생명운동 실천에 모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지구를 살리는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운동을 통해 시민모두가 동참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