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인 대상 `농업경영 전문교육 마케팅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장 브랜딩과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5회 20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가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활용을 위한 이론강의와 농가별 맞춤 브랜딩, 디자인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접수 단 이틀만에 정원이 마감되고 문의 전화가 많았던 만큼 농업인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농장 브랜드화와 농업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