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정여행기획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농촌마을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 참여형 관광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마을공정여행기획가 양성교육은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해 매주 화요일 총 15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농촌환경 보호, 지역문화 존중의 여행문화 확산과 농촌관광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과정 수료 후 민간 등록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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