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약지 점검을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항·포구 계류선박 등 정박선박 안전관리 실태 및 어선, 예·부선, 다중이용선박 등 운항선박 안전관리 실태, 해안가·갯바위 등 연안위험구역 인명피해 예방활동 등을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2018년 태풍 ‘콩레이’ 내습 당시 오십천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강구항 등 영덕군 지역에 중점을 뒀다.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집중호우 시기에는 작은 위험요인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안 안전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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