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25일까지 7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7일~11월 24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강좌 5개(조리기능사, 정리수납전문가 등) △문화예술 강좌 14개(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인문교양 강좌 7개(수지침, 홍차소믈리에 등)로 총 26개 강좌에 408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한편 수강 신청은 오는 19~ 25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 reserve)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 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