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용흥동 밝은빛 봉사단(단장 권후자)은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손수 준비하여 취약계층 18세대에 전달했다. 밝은빛 봉사단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18년째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2회 감실 경로당에 마련된 조리시설에서 봉사단원들이 직접 반찬과 국거리를 조리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있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밝은빛 봉사단은 용흥동 지역공동체 사회의 기반이 되어주는 자랑스러운 봉사단체”라며“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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