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50만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뉴스를 전하며” “세상을 바꾸는 강한 신문”이 되기 위한 경상매일신문의 놀라운 여정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18년 전, 밝고, 맑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펜을 드셨던 경상매일신문 필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 공동체의 진실이 밝아지고, 올바른 공론이 서며, 지역의 긍정적인 혁신이 가능해졌습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충실한 조언자이자, 동반자로 서 있었습니다.빠르게 변화하고,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경상매일신문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습니다. 지역 내 다양한 집단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를 증진하며, 공동체를 화합시키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포항과 대구·경북의 공유된 정체성을 함양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세상은 우리에게 안정과 평화보다는 변화와 경쟁을 강요합니다. 대외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세계 초격차 경쟁으로, 대내적으로는 수도권과잉과 지방소멸로 승자만이 살아남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의, 신뢰, 연대의 가치와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경상매일신문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역 공동체와 개개의 주민들에게 서로를 위해 힘을 합치는 협력의 가치를 전파해주시길 바랍니다. 포항시는 불변의 가치와 원칙을 존중하며 지역 공동체와 주민을 위한 일들을 차근차근 해나가겠습니다. 지역대표 신문사인 경상매일신문과 함께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살아있는 전통언론인 경상매일신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