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도 문화 체험 및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들과 함께 다식 만들기, 전통 놀이, 차 문화 예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예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10회기로 진행된 교육내용 중 평소 접할 기회가 없는 한복 및 다식 체험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다. 울진군 평생학습관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 보완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 이외에도 창의 과학, 중국어교실 등의 상시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및 영유아기 자녀품앗이그룹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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