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새로운 회기 첫 봉사로 해맞이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세상에 희망을’이란 테마로 쌀 및 간식을 지원했다.
은하수로타리클럽은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클럽으로 매년 포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많은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여경화 회장은 “곧 방학을 시작할 아동센터에서 한 끼나마 저희의 쌀로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취임식에 들어온 쌀, 화환을 모아서 전달했다”며 “세상에 희망이 될 아동들을 우리도 함께 양육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회기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 1년간 힌남노 태풍피해복구봉사, 집 고쳐주기 봉사, 장학사업, 연탄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를 한 바를 높게 평가 받아 지난 5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지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