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청 컬링팀이 오는 23~30일까지 8일간 의정부컬링장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혼성 2인조)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5~8일까지 열린 경북대표 선발 대회에서 방유진 선수와 한 팀을 이룬 표정민-방유진(경일대), 이재범-강민효, 김효준-정민재 조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시도별 예선을 거친 20개팀이 출전해 4개팀씩 라운로드빈 조별 예선을 거친 후 조 1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올림픽 방식의 결선 토너먼트로 치뤄진다.김주수 군수는 “매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며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며 "결과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