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11일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동 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지난 7일 수성구 범물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삼계탕 120팩을 전달했으며,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공설경로당 3개소 어르신들을 모시고 손수 끊인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지난 10일에는 범어1동에서 수성중앙새마을금고 후원으로 행복 나눔 곳간 물품 삼계탕 45팩을 구입해 저소득 15세대에 전달했다.지산2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초복 당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 1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최순미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갖은 한약재를 넣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끓였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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