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만촌3동에 소재한 왕대박식당과 ‘다 잇는 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업종 가게를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 잇는 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등으로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김종완 만촌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신속한 지원 및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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